[이천일보]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복지시설 및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통한 방문 이동검진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문화의집, 외국인근로자 다수 사업장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5개소 400여명에 대한 방문검진이 실시된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모두 1위이며, 집단시설의 경우 단 한명의 결핵환자만 발생하여도 집단감염이 될 수 있어 조기발견 및 전파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성 감염병이다.
결핵이동검진결과 발견된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 등록하여 완치시까지 무료로 진료 및 투약을 받을 수 있으며 가족이나 접촉자의 경우도 무료로 접촉자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보건소에서는 연중 결핵검진(흉부엑스레이, 객담검사, 결핵상담)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발견된 결핵환자에 대한 추구관리 및 투약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가 지속되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아울러 결핵은 심한 피로, 스트레스, 무리한 체중감량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충분한 영양섭취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다.
결핵검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보건소 결핵관리실(☎644-4068,40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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