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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지구 재정비계획 확정 고시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4. 2. 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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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마장면 오천리 기존 면소재지에 대하여 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완료하고 이를 2014년 2월 7일 확정 고시하였다.

오천지구 재정비계획은 장기간 미시행되고 있는 준도시 취락지구의 재정비를 통하여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고자 하였으며,

 

2011년 마장택지개발사업지구지정으로 일부 면적이 축소(578,800㎡⇒267,789㎥)된 오천지구 잔여구역에 대하여 사회여건변화를 반영하고, 마장택지개발사업 시행 전 개발압력을 수용하고, 지구단위구역내부 주거지의 노후화에 따른 활성화 방안을 마련에 주안점을 두었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상업용지 3,576㎡를 추가 확보하고 근린생활시설용지 21,996㎡를 신설 지정하였으며, 보전용지 중 20,692㎡를 주거용지로 전환하여 개발가능용지를 추가 공급하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건축물의 규모 적용에 있어서 일괄(용적률 150%)적용되었던 용적율을 최대 200%로 상향조정 함으로서 상업기능이 활성화 되도록 허용범위를 확대 조정하였다.

 

금번 재정비계획으로 인하여 기존 시가지의 슬럼화를 방지하고 향후 오천지역을 읍급(邑級) 도시계획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 오천로 주변을 중심으로 상업기능의 강화와 주거기능 등을 추가 제공함으로 그동안 제기되었던 주민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을 기대되며, 마장면소재지 일대에 민간개발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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