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다가올 해빙기 대책기간(2.15~3.31)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해빙기 사전대비 추진기간’을 정하고 안전대책 업무에 돌입했다.
이 기간에는 대형공사장과 축대, 옹벽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전수점검 및 관리책임자 지정, 사전예찰 등 선제적 안전대책에 주력하게 된다.
특히, 축대 및 절개지, 건설 공사장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 예찰 활동과 신속한 안전조치 등을 위해 본청 및 14개 읍면동의 재난 담당자로 구성된 전담 T/F팀을 만들어 이를 통해 부서 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달 14일까지 관내 취약시설 1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점관리 대상 시설에 대해 통ㆍ리장 및 자율방재단, 재난징후 민간모니터 요원을 마을별 담당자로 지정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만약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생활주변 위험요인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한다.
또한 시는 오는 18일(화)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장 관계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나설 예정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지반 동결과 융해 현상 반복 및 건설공사장 공사 재개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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