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녹이는 ‘참사랑 전문요양원’ 무료공연 행사 펼쳐져
국립경찰교향악단, 희망의 소리 봉사단 3시간 동안 뜨거운 공연 열려
[이천일보]=날씨가 영하 10도를 웃도는 날씨에도 어김없이 무료공연을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 171 있는 사회복지법인 평안의 집에서 어르신 150여 명과 직원 90여 명이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올 한해를 참사랑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고마운 자원봉사자님들과 어르신들의 가족들을 모시고 제4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해 훈훈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참사랑 어르신들과 가족들은 어르신들의 휠체어 앉아서 하는 율동이지만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사랑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가족들도 또한 즐거워하셨다.
어르신들의 공연이 끝나자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향기로운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자 흐뭇한 표정으로 음악을 감상했으며, 음악이 끝나자 많은 박수를 받았다.
국립경찰교향악단은 대표는 한 곡이 끝나자 “우리는 많은 공연을 다녀 봤지만, 오늘같이 이렇게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시고 박수도 많이 쳐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하며 “건강하시고 행복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자원봉사자들과 사회복지사 등 직원들 또한 오랜만에 듣는 음악으로 잠시나마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다음은 관현악 5중주로 이어지는 공연은 신이 나는 음악으로 어르신들과 가족들 또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음 공연으로 희망의 소리 봉사단(단장 심필호)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경기민요와 창을 공연했으며, 품바 공연, 남녀학생 3명이 나와 민요를 부르는 소리에 어르신들은 신이 나서 춤을 추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단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찾는다”고 말했다.
공연이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엄마와 딸로 보이는 모녀는 서로 꼭 않고 공연을 관람했으며, 딸로 보이는 40대 중년 여성은 눈물을 흘리며 공연을 관람하고 있어 사연을 알아보니, “엄마가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본인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평안의 집(이사장 이은경)은 1983년 99㎡로 무의탁 어르신들을 모시는 것으로 시작해 현재 1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으며, ‘참사랑전문요양원’ ‘다사랑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
평안의 집은 전국 장기요양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슬로건은 ‘사랑이 머무는 곳’ 으로 이름처럼 진정, 사랑이 머무는 곳이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원장 이기복은 “오늘 무료공연으로 어르신들과 가족분들이 행복해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직원들과 본인 또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이 오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무료공연을 해주신 국립경찰교향악단과 희망의 소리 봉사단, 등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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