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문화 활동을 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문화누리카드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장애수당수급자,우선돌봄,본인부담경감대상자,자활근로)이다. 사업기간은 올 2월부터 12월까지며, 오는 2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연간 가구당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해당 가구에 청소년(1995~2008년 출생)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로 5만원(최대5매)을 더 받을 수 있으며, 복지시설거주자의 경우에도 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을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 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각종 공연, 전시, 영화, 도서, 음반 구입에서부터 여행사판매 상품, 항공권, 철도탑승권, 버스 승차권, 축구, 농구, 야구, F1 관람권 등도 구매할 수 있다. 단, 태권도 학원 등 스포츠강좌는 이용이 불가하며, 현금으로의 환전도 할 수 없다.
조병돈 시장은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된 계층들이 더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면서, “이번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앞서 시행하던 문화, 여행, 스포츠 바우처 사업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드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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