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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11. 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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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배석환 기자] 

날씨가 올 들어 영하권으로 내려간 쌀살한 날씨에도 증포동 새마을회원과 증포동장(박회자)와 동사무소직원 등이 저소득층에 사랑의 김장을 나눠주기 위해 이천시 증포동 70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함께 증포동 동사무소 앞 마당에서 증포동새마을회(회장 박상찬, 강옥희)에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동주민센터에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담가진 김장김치는 증포동내 장애인,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100세대에 가구당 8포기씩 전달 되었다. 또한 금년도에는 이천여주 외국인노동자들의 쉼터에도 정성껏 담근 김치 100KG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날 김장 재료는 증포동 새마을회에서 손수 재배한 배추와 무우 등으로 오늘의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정성껏 가꾸었다. 증포동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남녀 새마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옥희 부녀회장은 추은 날씨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주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급식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병돈시장 부인 이정희 여사, 박의협 이사장 부인,전 교육장 황익중 부인, 김문자 이천시의회의원, 등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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