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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한류음식 열풍에 이천 농식품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11. 1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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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임금님표 이천쌀을 포함한 주요 농식품들이 홍콩, 마카오에서 현지인들의 깊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 아시아 최대 규모 홍콩식품박람회가 홍콩에서 개최된바 있다. 이때 이천시는 관계부서 직원과 농협, 기업체 대표 등 10명의 홍보단을 현지에 파견해 이천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바 있다.

 

 

시는 이를 계기로 햇사레복숭아 천중도 176상자(5)9월초 홍콩에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홍콩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내년부터 복숭아 수출규모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10월에는 이천쌀로 만든 라이스칩과 마시는 발아현미까지 추가시켜 홍콩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천쌀은 20116월 처음 홍콩으로 15톤을 수출했다. 지금은 그 규모가 137(5억원)에 이르고 있다. 매년 60%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홍콩에서 약 80만 명의 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음식관련 최고의 잡지로 꼽히는 Eat&TravelU magazine 최신호에서는 이천 쌀의 우수성을 실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천쌀과 경쟁관계에 있는 일본쌀과 비교하면서 임금님표 이천쌀의 저렴한 가격, 조리방법, 구매처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천쌀을 비롯한 농식품은 단순한 먹거리 이상의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서, “이천의 먹거리와 문화를 해외로 알리는 기회로서 대표 브랜드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 넓게는 대한민국의 식문화를 알리는 대표 주자로 한류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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