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증포동주민자치학습축제

 

 

 

[이천일보]=제4회 이천시증포동주민자치학습축제가 지난 11월 5일 오후 3시 주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포동주민센터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 됐다

 

 

사물놀이, 에어로빅공연, 요가, 통기타 등의 공연과 더불어 진행된 개막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유승우 국회의원, 오문식 경기도의회 의원 등 기관단체장 및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동네 자치“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그동안 증포동 락(樂)배움터에서 갈고 닦은 평생학습 성과물을 전시ㆍ발표하고 다양한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벼룩시장, 산야초 동아리의 발효효소 시음회, 레고놀이 체험 등의 부스도 운영되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들이 심청전의 캐릭터로 분장해 전날 아파트 단지를 돌아 다니며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였고 개막식에 퍼레이드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이 더욱 흥겨운 한마당이 될 수 있었다. 마을별 장기자랑, 초청가수 및 국악공연, 댄스 동아리 등의 공연은 깊어 가는 가을밤에 멋진 추억으로 자리 매김 하는데 손색이 없었다.

 

 

박회자 증포동장은 "이번 한마당 잔치는 증포동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모아 개최한 것"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적극 반영해 학습을 통한 참여와 나눔,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