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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溫)누리 희망자람 프로젝트- 어린이 명품 창작극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10. 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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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동생이 있어 함께 신나게 놀았으면 좋겠어요!

 

 

지난 30일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주관하고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소연경)가 주최하는 출산장려기획사업 “어린이 명품 창작극 - 엄마, 아빠 동생이 필요해요!“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무대에서 2회에 걸쳐 630명의 유아와 부모가 있는 한자리에서 펼쳐졌다.

 

 

2013년 이천시출산장려기획 온(溫)누리 희망자람 프로젝트로 진행된 ‘엄마, 아빠 동생이 필요해요!’의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로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형제애의 모습을 창작극으로 표현했다.

 

 

창작극은 배우들이 동작 하나하나를 어린이의 언어와 감정의 몸짓으로 함께 충분히 공감하도록 하였으며 형제가 서로 의지하며 낯설은 곳에서의 두려움과 무서움을 이겨내고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어 자연스럽게 형제애의 소중함 깨닫게 한다.

 

 

관람 후 함께 참여한 김OO씨(35세)는 “아이가 외동이라 외롭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제목이 눈에 띄어 보았으며 아이에게 형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OO씨(33세)는 “제가 둘째를 임신 중인데 큰아이가 동생에 대해 질투가 심했는데 연극을 통해 질투하는 마음이 줄었으면 한다”라고 기대를 말했다.

 

 

관람 후 박OO어린이(6세)는 “동생이 있어 함께 신나게 놀았으면 좋겠어요”, 김OO어린이는 “ 동생이 있으면 우유도 먹이고 함께 놀아 줄 거예요”라며 동생이 필요하다는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였다.

 

 

이천시 여성가족과 담당자(팀장 노필원)는 “ 이천시는 동생 낳아주기 운동을 실시하여 아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세상과 함께 나누는 세상이라는 교육의 기회로써 부모들에게는 출산장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온(溫)누리 희망자람 프로젝트 사업으로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 누구나 참여 가능한 “희망자람 UCC 영상대전”을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개최 예정이다.

 

 

이천시와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의 친밀감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관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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