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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10. 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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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크게 확충 하고 있다. 시는 국가하천으로 분류되는 복하천의 오염 방지를 위해 갈산동 공공하수처리시설 뿐 아니라 장호원과 단월지역에도 하수처리시설을 설치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지난 2009년 착수한 부필·소고·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6천톤)이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이로써 부발, 대월, 모가, 설성 지역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 고도 처리가 가능해져 한강 수계 수질 개선에 큰 효과를 얻게 됐다.

 

 

부필소고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건립비에는 총 638억 원이 투입됐다. 재정자립도가 그리 높지 않은 이천시의 입장에서 볼 때 수질개선의 의지가 없다면 결코 쉬운 사업이 아니다.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시설용량 9천톤의 마장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재 시운전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준공전이지만 마장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생활하수를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9월말 공정률이 95%에 이른다.

 

 

마장하수처리시설이 완전히 준공되면 마장택지개발과 특전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하수 물량 뿐 아니라 호법면 매곡리 일원의 생활하수까지 고도처리가 가능해 진다.

 

 

또한, 이천시 남부권역의 환경보존을 위해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율면공공하수처리시설이(11백톤)이 공사가 한창이다.

이 사업이 끝나면 율면, 장호원, 설성면 일원의 생활하수를 처리를 맡게 된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는 도시발전과 지역개발의 선행조건으로서 환경보전을 최우선으로 생각 하고 있다.”면서, “특히 한강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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