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父子)공감 프로젝트

 

 

 

[이천일보]=-속리산 자락에 부자(父子)소망리본달기

”월1회 둘만의 낚시 즐기기“, ”월1회 영화보고 배드민턴 2시간 함께 해주기“ 등

 

 

지난 12일 경기도여성비젼센터(소장 이용교)와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대표 소연경)가 주관하는 경기도 창의기획공모사업-“부자(父子)공감 프로젝트” - 속리산 자락에 부자(父子)소망리본달기 프로그램은 초6~중2 학생과 아버지 20쌍(총40명)이 참여하여 아버지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여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조성하였다.

 

 

속리산 등반을 통해 아버지와 청소년자녀가 함께 산을 오르며 자녀의 고민 및 진로 등에 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계기를 만들어 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아버지와 자녀의 소망이 담긴 ‘부자(父子)소망리본달기’ 미션을 통해 “주1회 함께 도서관에서 컵라면 먹기”, ”주2회 학원 앞으로 마중 나와 맛있는 간식 함께 먹기“, ”월1회 둘만의 낚시 즐기기“, ”월1회 영화보고 축구 2시간 함께 해주기“, ”월1회 찜질방가기“, ”하루 한번 아버지와 껴안아주고 볼에 뽀뽀하기“, ”월2회 PC방에서 함께 게임 즐기기“, ”주1회 배드민턴 함께 치기“, ”월1회 둘만의 외식하기(프렌차이즈 외식이면 더 좋고), "주3회 문자 5회 이상 주고받기“ 등 부자(父子)가 함께 할 수 있는 소망을 작성하여 속리산 나무에 매달며 ”부자(父子)는 꼭 약속을 지키자“며 다짐을 하였다.

 

 

더욱 돈독해진 부자(父子)가 서로를 바라보며 친밀한 부자관계의 모습으로 앞으로도 관계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보여주었다.

 

 

아버지-자녀가 함께 성격궁합맞추기, 퀼트필통만들기, 하이킹, 등산 등 10회기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부자(父子) 간 유대감 및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11월 16일 부자(父子)공감 UCC영상대전을 통해 4월~11월까지 10회기의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창의적인 부자(父子)만의 영상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와 만족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