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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교전담경찰관 평균 6.4개 학교 담당

유승우

by 배철수 2013. 10. 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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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강동경찰서 8.6개로 1, 송파경찰서 8.42

 

 

경찰이 학교폭력 대책의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는 학교전담경찰관이 턱없는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유승우 의원(새누리당, 경기 이천)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학교 내의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은 211명으로 1343개의 학교를 담당하며, 1인당 담당학교 수는 평균 6.4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학교전담경찰관 1인당 담당학교수가 가장 많은 관할서는 강동경찰서로 8.6, 그 다음으로는 송파경찰서의 경우 8.4, 강서경찰서의 경우 8.2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지역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활동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담경찰관 연계에 대한 조치 결과는 117센터로 유선 보고하고(‘참고자료 하달은 별도 보고 不要), 조치 완료 이후에도 피해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추가피해 여부 등을 지속 관리하여야 한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상담 Wee센터학교폭력원스톱센터 등 전문기관 연계가 2.1%(1,607)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현재 수사 및 각종 업무를 담당해야 할 해당 경찰관이 평균 6.4개의 학교를 맡다보니 업무과다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승우 의원은학교전담경찰관제는 1년이 조금 넘는 짧은 시행기간이지만 만족도가 70.4%로 상당히 높다.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학교전담 경찰관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아울러학교전담경찰관과 교원 그리고 교육당국과의 적극적인 협력 구축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경찰서별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및 1인당 담당학교 현황

 

구 분

인 원()

학교(개교)

1인 담당학교(개교)

211

1,343

6.4

서울청

11

-

-

중부서

5

24

4.8

종로서

5

28

5.6

남대문서

3

12

4.0

서대문서

6

40

6.7

혜화서

4

15

3.8

용산서

6

35

5.8

성북서

6

40

6.7

동대문서

9

48

5.3

마포서

6

47

7.8

영등포서

7

43

6.1

성동서

5

38

7.6

동작서

7

47

6.7

광진서

6

45

7.5

서부서

4

22

5.5

강북서

6

37

6.2

금천서

5

36

7.2

중랑서

6

46

7.7

강남서

5

21

4.2

관악서

8

57

7.1

강서서

10

82

8.2

강동서

7

60

8.6

종암서

6

21

3.5

구로서

7

53

7.6

서초서

6

31

5.2

양천서

8

63

7.9

송파서

10

84

8.4

노원서

12

97

8.1

방배서

4

20

5.0

은평서

7

46

6.6

도봉서

6

47

7.8

수서서

8

58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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