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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메뚜기 잡기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10. 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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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는 오는 12()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부래미 마을에서 전국 가족단위로 신청을 받아 친환경 메뚜기 잡기 행사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농촌체험마을을 운영 중인 부래미 마을은 지난해부터 '()과 메뚜기'를 주제로 이 축제를 열고 있다.

이천쌀과 부래미의 살아 있는 생명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교육, 자연, 추억의 3박자를 갖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임금님을 등장시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면 이내 가족들은 누런 황금 들녘을 누비기 시작한다.

메뚜기를 많이 잡아오면 임금님이 이천쌀을 상품으로 준다.

 

 

이 밖에도 미니 곤충 특강 및 전시, 즉석 곤충 표본 만들기와 자연물 공작, 달고나 체험, 천연염색, 풀피리 만들기 등의 체험 기회도 제공하는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가족당 참가비는 점심식사와 체험료를 포함하여 1만원이다.

참가인원은 500명으로 제한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문의 031-64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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