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공수처장 즉각 사퇴 촉구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이 신년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종교편향 처신과 관련 한국불교태고종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 소속 30개 회원 종단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종단협은 먼저 1월 11일 ‘불교계는 김진욱 공수처장의 즉각적인 사퇴와 정부의 종교편향과 차별 근절을 위한 재발방지를 촉구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김 처장의 즉각 사퇴와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종단협은 이 성명에서 “공수처 책임자인 김진욱 처장은 직원들과 함께 한 신년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이번 사례는 김진욱 처장 개인의 종교신앙을 공적인 자리에서 여과없이 드러낸 것으로 국가공무원법이 규정한 공직자의 종교중립의 의무를 크게 위반한 것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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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26.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