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전국 최초 파킨스병 질환자 통합 재활 프로그램 ‘뇌크레이션’ 운영
오는 11일부터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마들보건지소에서 진행 파킨슨병 질환자 혹은 신체의 규칙적인 떨림 증상을 겪는 구민 대상 차별화된 집중 운동, 호흡 재활 및 안면근육 프로그램, 심리지원 등 통합 재활 [천정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파킨슨병 질환자 대상 통합 재활 프로그램 ‘뇌크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만히 있는데도 손이 떨리는 파킨슨병은 노인에게 치매 다음으로 많이 발병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파킨슨병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2016년에 비해 2020년에 약 15.3%가 증가했으며 진료비도 25.3%가 증가했다. 사회적 관심과 인지도의 부족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으로도 가족 부담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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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5.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