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치매환자 돌봄 부담 덜고 가족의 삶을 돌보다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잠시나마 돌봄에서 벗어나 쉴 수 있도록 치매환자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동 사업은 오랜 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에게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경기도가 운영 중인 도내 6개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에 연중 최대 10일까지 단기 입원이 가능하며, 입원 기간 중 간병비(1일, 3만 원)를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도에서 지원하고 입원비는 가족이 부담한다.노인전문병원을 이용하지 않는 가족의 경우, 종일 방문요양서비스 또는 단기보호시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용료의 본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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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