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반침하(싱크홀) 예방 총력, 지하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노후 상·하수도 및 지하시설물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지표 투과 레이더(GPR)로 도심 100km 정밀 탐사 실시사진/안성시청 제공 [조봉관 기자]=안성시는 최근 서울 강동구와 경기 광명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지하 정밀 탐사와 노후 상‧하수도 점검을 확대하는 등 지반침하 예방 활동을 전면 강화한다고 밝혔다.안성시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도심 지역 중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100km 구간에 대해 지표 투과 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한 정밀 공동 탐사를 실시한다. 내년에는 농어촌도로 구간 88.5km에 대해서도 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시는 2023년부터 지하 시설물 매설 구간 총 188.5km를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GPR 조사를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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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2.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