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피해 부른 물류창고 화재...김동연 지사 긴급 지시에 경기소방, 도내 대형 물류창고 164곳 안전점검
경기도·경기소방 19일부터 도내 대형 물류창고 164곳 대상 안전대책 본격 추진“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입체적이고 선제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진/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최근 이천에서 발생한 대형 물류센터 화재로 약 10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형 물류창고 164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한다.이는 김동연 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 13일 발생한 이천시 부발읍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최근 5년간 경기도 내 물류창고 화재는 총 81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73명에 달한다. 택배 물량 급증과 물류 기능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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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9.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