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정 양평군의원 징계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에 대한 지역위원회 입장문
지난 9월 1일 양평군의회 국민의힘 의원 전원은,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양평군 담당부서 팀장과 나눈 대화 내용을 녹음하고 그것을 제 3자에게 제공한 점 등이 의원으로서의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하였다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여현정 양평군의원을 제명 의결하였습니다. 이번 징계의 발단이 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법적 절차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던 사업을, 중앙과 지방정권이 바뀌면서 절차와 규정이 무시된 채로 몇몇 관료와 권력에 의해서 은밀하게 종점 변경이 이루어 진 사건입니다. 그리고 그 변경된 종점인 강상면 인근에는 대통령 부부 및 일가의 땅이 1만3천평 이상이 있음이 밝혀지며 국민적 공분과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담당공무원의 업무보고를 받았고, 사적대화가 아닌 공적인 업무내용을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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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