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나드리’ 전 사무국장, 횡령·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현재 지역매체 발행인…음주운전으로도 재판에 [양평언론협동조합]=양평지역에서 기자로 활동하는 한 인터넷매체 발행인이 과거 근무했던 직장에서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현직 기자는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도 기소됐다.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지난달 25일 사단법인 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양평나드리) 전직 사무국장인 A씨를 업무상횡령과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21일 양평나드리 법인 명의 통장에서 B회사의 계좌로 300만원을 송금해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B회사는 A씨의 아내가 사내이사로 재직 중인 곳으로 확인됐다. A씨는 또 양평나드리에서 해고된 다음 날인 지난해 6월 30일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양평나드리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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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23.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