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9관왕 양평군의 민낯’…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나 몰라라’
법정 우선구매율(1%) 2년 연속 외면…22년 0.4%, 23년 0.15% 경기도 포함 수도권 꼴찌 [배석환 기자]=‘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를 내세우고 있는 양평군이 정작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는 경기도와 서울,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꼴찌인 것으로 나타나 복지행정의 민낯을 드러냈다.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4개분야 복지행정상을 수상하고 기타 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9관왕의 쾌거를 이뤘다고 자랑하고 있는 양평군이 정작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자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최소한의 의지도 없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중장애인을 고용하는 생산시설의 생산품·용역·서비스를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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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4.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