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 양평군, 군수 캠프 출신 신생 언론사에 광고비 ‘퍼주기’ 논란
창간과 동시 거액 홍보비 변칙 집행, 수백만 원 잡지 구독도…“홍보비 적나라하게 공개돼” [배석환 기자]=민선 8기 양평군이 홍보예산을 특정 매체에게 불공정하게 집행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논란이다. 특히 전진선 군수 후보 캠프 출신 인사가 갓 창간한 신생 언론사에 광고비를 원칙 없이 퍼준 의혹이 제기되면서 비난을 사고 있다. 이처럼 선거운동 기간 도움을 준 신생 언론사에 거액의 광고료를 집행한 것은 ‘선거 후 금품을 제공하기로 사전에 약속한 게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제기할만 하다는 지적이다. 양평언론협동조합이 행정정보공개를 통해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취재한 결과,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전진선 군수 후보 캠프에 몸담았던 A매체 발행인은 군수 선거 5개월 후인 11월 24일 인터넷 신문사를 창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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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3.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