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고속도로 군민 여론은?…64% “원안 양서면” vs 21% "변경된 강상면"
서울-양평고속도로 군민 여론은?…64% “원안 양서면” vs 21% "변경된 강상면" 시민단체 뿌리깊은나무, 군민 1036명 설문조사, 72% "종점 변경 잘못"…76% “현수막 폭탄, 군민 위한 것 아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7월 6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이 정부에서 추진됐던 모든 사항을 ‘백지화’한다는 폭탄선언으로 양평 지역 민심이 둘로 갈라지면서 극심한 혼란을 빚고 있다. 서울-양평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양평까지 1시간 30분∼2시간 남짓 걸리던 차량 이동시간이 15분대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한 양서면 종점이 강상면으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둘러싼 정치권 논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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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2.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