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국민의힘 다시 명분도 없이 정회
16일 민주당 의원 출석에도 무차별 정회, 발언권도 안 줘 단식 3일차 민주당 의원, 국힘에 사태해결을 위한 요구서 전달 [배석환 기자]=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이 2일차 단식을 이어가는 가운데 16일, 추경심사를 위해 민주당 의원들이 출석했음에도 국민의힘이 일방적으로 정회를 선포, 임시회가 파행됐다. 안성시의회 예결특위는 이날 위원장인 최호섭 의원의 모두발언만 한 채 정회됐다. 최호섭 위원장은 정상적인 회의가 진행되기 어려워 진행을 안 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바로 정회했다. 명확한 이유도 없는 설명이었고, 때문에 예결특위는 5분도 안 돼 끝났다. 전날 국민의힘은 민주당 의원들이 출석하지 않아 특위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고,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출석할 것을 결정했던 상황이었다. 민주당 의원 불출석을 문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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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7.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