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소각행위 강력 대응...“엄중 처벌”
[이동희 기자]=원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심각한 산불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원주시에서도 최근 영남지역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된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 위반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지난 3월 25일 소초면 학곡리에서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31일에는 소초면 장양리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후 남은 재를 집 인근에 투기해 화재가 발생하는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이어지고 있다.시는 인명·산림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와 같이 실수로 산불을 내거나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를 할 경우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특히 이번에 적발된 산림보호법 위반자 2명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법에 따른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산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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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