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14개 읍면동 불법 현수막 난립… 행정의 선거중립 훼손 우려
“이천시장은 즉각 정치 개입 중단하고 중립 의무 이행하라”사진/더불어민주당이천시선거대책위원회 제공사진/더불어민주당이천시선거대책위원회 제공 [주정임 기자]=2025년 5월 30일(금),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위원장 성수석)는 이천시의회 서학원·박노희·박준하 시의원, 지역위원회 당직자 20여 명과 함께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천시의 불법 현수막 방치 및 시 행정부의 선거 개입 정황을 강력히 규탄했다.이천시지역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현재 이천시 14개 읍면동 전역에 불법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다”라며 “이미 수십 건의 불법 현수막이 철거되었지만, 여전히 수십 개가 도심 곳곳에 방치되어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현수막들에는 특정 정당을 연상시키는 색상과 문구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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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30.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