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한 김동연. 광복 80주년 맞아 사할린 동포 특별 초청
사할린 동포 어르신 초청으로 광복 80주년 기념과 역사적 치유의 의미 더해기념행사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한 장한어버이, 효행자 14명 표창·격려사진/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는 9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고향을 떠나 평생 고국을 그리워하다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8명을 특별 초청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효도에 대해 “반듯한 사람이 돼서 남에게 욕먹지 말고, 남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하지 않고, 그러면서 우리 꿋꿋하게 우리 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면서 두 발로 우뚝 서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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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2.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