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단독주택 가스안전 점검원 안전 소홀 화재
[배석환 기자]=이천시 부발읍 가산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됐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1시경 가산리 집주인은 직장에 출근하고 없는 사이 가스 점검원이 찾아와 가스 점검을 한다며 문을 열어 달라는 요청해 마을회관에 있던 신창옥(여 75세) 할머니께서 집주인의 허락으로 집을 열어주었다고 밝혔습니다. 문을 열어주고 잠시 후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번졌다는 것입니다. 가스 점검원이 가스 점검을 하다가 부주의로 가스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이천소방서는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약 1억 원 재산 피해를 봤다고 말했으며, 이천소방서는 약 5천 만원의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와 관련해 답변을 요구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답변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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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1.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