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Wee센터 사회성향상 제 5기 프로그램

 

 

 

[이천일보]=“오늘 더 성장하고 마음이 커졌어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식) Wee센터는 학교와 가정에서 부적응 행동을 보이는 아동들의 사회적 유능감을 키우기 위한「2013 Wee센터 상반기 사회성향상 제 5기, 제 6기 프로그램」를 진행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제 5기는 5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기에 걸쳐 Wee센터 집단상담실(아동집단 8명)과 미술치료실(부모훈련집단 7명)에서 진행하였다.

 

 

또한 제 6기는 찾아가는 사회성향상 집단으로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6회기(매주 1회)에 걸쳐 이천남초등학교 Wee클래스(아동집단 5명)와 과학실(부모훈련집단 5명)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부정적인 행동을 감소시키고 긍정적 적응 행동을 증가시켜 좋은 친구관계를 맺기 위한 바람직한 사회적 기술들을 배우고 익혀 나갔다.

 

 

아동들의 모방학습은 인형을 이용한 시연과 역할놀이를 하면서 얻어진 경험과 느낌을 공유하고, 스스로 터득하고 인지하면서 또래관계에 필요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친구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과 대안을 배우게 되었다.

 

 

부모들은 아동의 새로운 문제 해결 상황에 적절한 반응을 할 수 있도록 문제 해결 방법에 필요한 구조화된 기법과 절차를 학습하였다. 회기 중 습득한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아동 및 부모에게 과제물과 행동개선 지침서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습관화 되도록 연계성을 유지케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엄마와 함께 도예체험에 참여했던 것도 좋았어요.” 라며 해맑고 건강한 웃음을 보여주었다. 한 부모는 “그 동안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존감과 관련된 동영상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Wee센터는 “아동의 감정표현, 또래관계, 자기주장, 부모-자녀의 관계 향상과 가정교육의 효과 증대를 위한 사회기술 훈련 프로그램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수정․보완된 사회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만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