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이천일보]=“우리는 환경지킴이! 에너지지킴이!”현장체험 실시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 실시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 김윤식)은 환경의 소중함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하기 위하여 2013년 6월 15일(토) 영재교육원생을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는 영재교육원생 초등학생 39명, 중학생 35명, 지도교사 7명 등 총 81명이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했다.

이번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은 안산갈대습지공원(경기도 안산시)과 에너지관리공단(경기도 용인시)을 방문하였다.

 

 

안산갈대습지공원은 시화호로 유입되는 지천(반월천, 동화천, 삼화천)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갈대 등 수생식물을 이용, 자연정화처리식 하수종말처리장으로 하천수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물로써 국내 최초의 대규모 인공습지이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이곳에서 뿔논병아리, 노랑꽃창포 등 주위에서 보기 힘든 조류와 야생화를 관찰하였다. 이곳을 다녀온 한 학생은 “이런 희귀한 동물과 식물들이 계속 살려면 우리가 꼭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하게 가꿔야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여러 전시물을 조작하면서 에너지의 종류 및 전환, 에너지 절약 방법 등을 체험할 수 있었고 미래에는 어떤 에너지를 사용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 학생 중에는 “ 학교에 에어컨은 있지만 전력난으로 인해 가동을 하지 않아 무용지물이라면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체험한 에너지 말고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하여 시원한 곳에서 쾌적하게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