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소중한 생명 구해 하트세이버 선정

 

 

이천소방서 소중한 생명 구해 하트세이버 선정

 

 

 

[이천일보]=이천소방서(서장 배덕곤)는 대월119안전센터 소방교 최재희와 소방교 김용우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하트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은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소방교 최재희와 김용우는 지난 3월 7일 16시50분경 SK하이닉스 공장내에서 고모씨(남,28세)가 전기감전으로 쓰러졌다는 신고와 함께 즉시 출동하였으며 환자가 호흡과 맥박이 없음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심장전기충격기)을 이용한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호흡과 맥박을 되살려 생명을 소생시켰다. 현재 고모씨는 병원을 퇴원하여 정상생활을 하고 있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하트세이버는 구급대원에게 최고의 영광으로 앞으로도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및 시민편의 중심의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