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사랑의 바자회
[배석환]=이천시 증포동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찬, 강옥희)는 지난 4월 30일 증포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새마을 사랑의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내 주민들과 단체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진행된 바자회는 새마을 지도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두부김치, 버섯전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었고, 지역주민, 기관‧․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바자회 행사에 동참하여 이웃사랑에 대한 증포동 주민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강옥희 회장은 “경기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바자회에 참여해준 것에 감사하고, 바자회에서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 있고 흐뭇하다”며 “행사에 참여하고 협조해준 사회단체 회원 및 새마을지도자, 주민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사랑의 바자회는 나눔의 기쁨과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사랑의 김장, 지역 경로잔치 등 증포동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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