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총동문회 출범

 

 

극동대학교 총동문회 출범

 

 

 

[배석환]=개교 16주년을 맞는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4월 11일 극동대학교 소강당에서 총동문회 임원진을 구성하고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총동문회 초대 회장은 이기철(9회 사회복지) 씨가 맡았다.

 

 

출범식은 류기일 극동대 총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와 동문 그리고 음성군의회 손수종 의장, 이광진 도의원, 윤중섭 음성경찰서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극동대는 지난 1998년 개교 이래 2013년까지 12회에 걸쳐 총 4,8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러나 동문회가 없어 이를 효과적으로 조직하지 못해 졸업생과 재학생이 ‘극동인’이란 연대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이번 극동대 총동문회 출범으로 체계적인 기수별 동창회 조직에 나서게 된다.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는 취업 멘토링과 취업자리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발전기금 마련에도 앞장선다. 또 국·내외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경조사 지원, 총학생회 지원, 장학재단 설립 등 구체적 사업 계획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극동대 총동문회 이기철 회장은 축사에서 “여러분 모두가 동문회를 도와주시고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면서 동문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실리와 화합을 제공하고 모교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동문회는 극동대학교 학생회관 104호에 위치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3-879-37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