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득작목 전문교육 실시

 

 

 

새로운 소득작목 전문교육 실시

 

 

[배석환]=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소득 작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의 초점은 농가에서 새로운 시도하고 있는 도입 품종 “삼채”의 재배 기술 확보에 맞추어 졌다.

 

특히, 삼채를 평야지에서 재배할 경우 여름철 하고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과 유통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한편, 중부지방에 양파 재배기술을 도입하여 이모작 재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정식기 준수 및 월동기 기상재해 대책을 수립하여 해동 후 봄철 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오경석 팀장은 “새로운 도입 품종의 재배는 식물의 원산지와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적응 및 재배기술을 확립하여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