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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가지 일방통행 구축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3. 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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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가지 일방통행 구축

 

 

[배석환]=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시민의 생활 안전과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지 일방통행 구축사업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해 오는 5월 28일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은 현재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 등에 주력하고 있다.

 

 

날로 교통량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 시가지 생활도로(주택가 및 상가 앞)는 대부분 도로 폭이 협소하고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여 통행하고 있는 관계로 언제든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도로 폭원이 협소한 상황에서 주정차 차량에 의해 왕복 통행이 어렵고 이로 인한 교통 혼잡과 운전자와 주민간의 다툼이 수시로 발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2011년 일방통행 체계구축에 대해 검토에 들어가 시가지 전체를 24개 블록으로 구분하고 현장조사와 설문을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가지 3개 동별(창전동, 중리동, 관고동) 주민설명회를 수회 실시했으며, 그 결과 11개 블록이 일방통행 실시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1개 블록에 위치한 20개 통별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공청회 결과 5개 블록이 최종 일방통행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을 최대한 줄이고 공사로 인한 통행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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