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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천지역위원회“이재명을 지지한다”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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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철수 2025. 5. 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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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이천여주지부도 “1만2천 조합원들이 이재명지지”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천선거대책위원회 제공

 

[이승철 기자]=진보당 이천지역위원회(위원장 황수영)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진보당 황위원장은 13일 “내란의 완전 종식과 사회대개혁을 위해서는 빛의 혁명을 이끈 광장 연합 후보인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이 필요하다.”라는 상황 인식 아래 지역 차원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지원하는 사업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이미 중앙당 차원에서는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4당이 이재명 후보를 단일후보로 지지하기로 선언하고 자당 후보를 내지 않거나 후보직을 사퇴했다.

한편, 지난 12일 이천선대위 출정식에 연사로 나선 한국노총 이천여주지부 정상영 위원장은 “1만 2천여 조합원이 일치단결하여 내란세력을 완전히 진압하고 사회대개혁을 완성하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선언하며 민주당 이천선대위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민주당 성위원장에 따르면 민주노총 이천지역지부와도 통합 선대위 구성 논의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천의 이재명 선대위는 야당을 비롯해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양대노총의 지원을 받는 지역 최초 매머드급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