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2025년 노인일자리 교육 실시

16개 사업단 1032명 참여

사진/ 여주시대한노인회 제공

[배석환 기자]=(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는 지난 2월 6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

5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첫날인 6일에 이충우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부의장과 시의원등 여러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직무교육 및 소양교육, 안전교육’을 가졌다.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16개 사업단에 참여한 1032명의 어르신이 사업유형에 따라 매일 오전100명, 오후100명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직무교육과 소양교육, 안전교육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노인회의 청렴과 투명성을 알리며 5대 실천과제의 다짐도 함께 하였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여주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소방안전교육 등이 포함되었다.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김병옥회장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 친화도시인 여주시에 거주하는 분들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활기찬 노후 생활은 물론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하고 있다. 참여하는 분들의 건강이 최고다. 안전하게 임해달라” 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는 현재 경로당 관리 및 지원인 <또래끼리> 청소년 안전지킴이 <실버캅>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쓱쓱싹싹>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친구야 놀자> 꿈나무 도우미 <도담도담> 노인도우미 담당자도우미 <노도담도> 시설안전점검단 <시설안전지킴이> 안전관리지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단> 지역시설지원사업 <푸른수풀> 지역업무지원 사업 <해피코리안> 신바람 공동작업장과, 손뜨개 용품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미리내 은실금실> 실버카페인 <MZEE CAFE 올래> 사업등 노인의 역량과 욕구에 부합하는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는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직무교육과 소양교육, 안전교육을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보람과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자리 지원사업은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에서 현재 천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점점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