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환 기자]=2024년 7월 15일부로 제59대 여주교도소장에 배경석 소장이 공식 취임했다.
배경석 여주교도소장은 1991년 1월 공직을 시작하여 2019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대구교도소 부소장,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서울구치소 부소장, 제주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배경석 여주교도소장은 일선 기관과 교정본부를 두루 거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교정행정전문가로서 교정의 미래를 제시함은 물론 강한 책임감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선·후배 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배경석 여주교도소장은 취임식에서 “직원 상호간 다양한 의사소통 경로를 마련하는 등 화합과 대화를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하며, “현대적 개방처우가 처음 실시되었던 역사깊은 여주교도소에 부임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