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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농협 보이스피싱 발빠른 행동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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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철수 2024. 6. 2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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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발농협 제공

[주정임 기자]=부발농협(조합장 황선명)은 지난 6월 7일 부발농협 본점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정 과장보 직원에게 이천경찰서(서장 유충열)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정과장보 직원은 지난 5월 28일 송 모씨가 내방하여 외교관을 사칭한 자로부터 해외직구 물품구매대금(오백만원)과 부대비용을 선입금하라는 카톡 수신문자를 확인 후, 보이스 피싱이 의심되어 송금을 거절하였으며 추가 피해방지를 위하여 인근 파출소로 신고하였다.

이천경찰서 유충열서장은 ˝고객상담시 직원분의 세심한 주의 덕분에 피해를 예방했다˝며 ˝우리 경찰들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여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발농협 황선명 조합장은“점점 고령화되어가고 있는 관내의 농업인 조합원님들과 고객님들께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면홍보 및 집합교육 등을 통해 예방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