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새마을금고와 함께 정신장애 가정에 패딩점퍼 60벌 전달

사진/ 여주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12월 22일 금요일,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는 여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학)와 함께 관내의 정신질환 및 장애 가정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최근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연이은 한파가 계속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패딩 점퍼를 지원하였으며,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0가구를 추천 받아 전달하였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추운 겨울, 든든하고 의미 있는 선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을을 전하였다.

여주새마을금고 김동학 이사장은 “여주새마을금고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 권재윤 센터장은 “지속되는 한파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에 온기를 전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여주새마을금고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나눔을 진행하였으며, 올해 총 4회기의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