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임 기자]=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에서는 지난 9월 26일 ‘밑반찬지원사업 관련 특별식 지원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천시의회 송옥란의원과 이천시 읍면동 사랑의 밑반찬 봉사회(대표 이현옥),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지부장 김현수), 이천시 지역농협 조합운영협의회(협의회의장 황순철)가 뜻을 같이한 이번 협약식은 송옥란의원의 적극적인 가교역할로 ‘농협 쌀 나눔’ 사회공헌 지원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으로 봉사회에서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밑반찬과 함께 농협 쌀로 만든 특별식을 대접할 수 있게 됐으며 이천농협에서는 연 2회 농협 쌀을 봉사회에 지원해 공동체 정신을 공고히 하고 사회통합 및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됐다.
송옥란의원은 “농협 쌀 나눔 운동에 흔쾌히 응해 주신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와 지역농협 조합장님, 그리고 소외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사랑과 정성을 전하는 사랑의 밑반찬 봉사회에도 감사드린다”며 “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읍면동 사랑의 밑반찬 봉사 지원비 인상을 비롯한 지원단가 균등 조정 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연계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한 결과 그 결실을 이번에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