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체조 경연대회

이천시 어르신부 스피닝으로 1위, 종합 3위

사진 /이천시체육회 제공

[주정임 기자]=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체조종목에서 이천시가 어르신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천시 체육회 임윤이 회장은(48싸이클 대표) 매회 참여하는 일반부와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새롭게 모집 첫 도전을 시도하였다.

한만희 지도자는 체조와 스피닝을 접목하여 체력과 근력을 향상 시키며 쉽고 흥겹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르신들도 할 수 있다 라는 도전정신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일반부와 어르신부 합산점수가 1.2.3위 모두 889점으로 동점이었으나 이천시는 아쉽게 인원수가 적어 종합 3위를 차지하였다. 25명 오산시가 1위. 20명 광명시가 2위를 차지하였다

임윤이 회장은 “처음에 페달을 돌리기조차 어색하고 힘들어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했으나 매번 연습을 통해 자유롭게 발을 구르시고 손동작까지 하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누구나 열정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고 건강해 질수 있다” 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