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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일본 국민을 위한 '신친일파'적 행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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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철수 2023. 8. 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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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환 기자]=지난 26일 토요일 SNS을 통해 송석준 의원이 올린 내용입니다.

송석준 국회의원                                          사진출처/ SNS 발췌

주당이 후꾸시마 오염처리수 방류와 관련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낯익은 '죽창가'를 부르며 대회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진정으로 후꾸시마 오염처리수 방류에 대해 민주당이 목숨걸고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 정부는 분명 후꾸시마산 해산물 수입금지조치를 유지하고 방류수의 안전성에 객관적으로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면 방류 반대 등 적극조치를 취할것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이 마치 문제가 있는데도 방치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또 그런것 처럼 호도하고 있습니다.

땡볕에 또 야외 집단투쟁을 벌이고 또 일본에 항의 대표단을 파견할 거라 합니다.

저는 민주당의 일련의 행태가 우리 국민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처리수 방류로 직격탄을 입게될 일본 국민들을 위한 '신친일파'적 행태로 보입니다.

그 각오와 고생으로 비탄에 빠져있는 수산업 관련 자영업자 등을 위한 봉사활동과 일손이 부족한 땡볕 농촌현장에 가서 봉사활동을 해주심이 훨씬 국민적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행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죽창가를 부르겠다고 하니 여러가지가 생각납니다.

죽창가는 정읍 동진강 줄기에서 가뭄철 물대기 분쟁인 만석보사건으로 촉발된 동학혁명때 관군ㆍ일본군과 싸우던 동학군을 기리기 위한 노래지요.

25회 세계 잼버리가대회가 우여곡절 끝에 끝난 현시점에서 죽창가를 부르며 후꾸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저지 길거리투쟁을 하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면서 역사적 사건들이 떠오르며 묘한 생각이 듭니다.

동학혁명의 촉발은 만경강과 함께 새만금 지역의 양대 젖줄을 형성하고 있는 동진강 본류중 만석보 사건에서 유래됩니다.

후속 얘기는 다음 편에 이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