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웃돕기 성금 릴레이

 

 

이천시 이웃돕기 성금 릴레이

 

 

[이천일보]=이천시 사음동에 소재한 세창상사(주)가 지난 15일 조병돈 이천시장에게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김한수 공장장은 “작년에 직원들과 십시일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성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 시장은 “경제위기로 인해 기업경영도 어려운 시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뜻 깊게 성금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성금을 기탁한 세창상사(주)는 1979년에 설립된 섬유생산업체로서 꾸준한 상품개발과 품질관리로 경편산업분야에서 우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이천개인택시조합(조합장 이상인)에서도 15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