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어 가치 있는 우리들 세상! 애들아 놀자”
▲ 택견공연을 펼치고 있다.
▲ 어린이 헌장을 낭독하고 있다.
[이천일보 민춘영기자]=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이천시 온천공원에서 YMCA 가 주최한 제11회 이천 꾸러기 어울마당 “같이 있어 가치 있는 우리들 세상! 애들아 놀자”가 5일 1시부터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YMCA가 주최하는 ‘벼룩시장 가는 날‘!! 행사가 70개 팀이 참여 의사를 밝히며 50여 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애들아 놀자와 벼룩시장‘ 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학부모, 벼룩시장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이천 꾸러기 어울 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이천교육지원청, 미즈 미용타운, 대장금, 양정분 산부인과, 성화산업, 르노삼성자동차 김형근, 싸이 노래방, 민치과, 금강 셔터 등이 후원했으며, 식전행사로는 택견과, 벨리댄스 시범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 온천공원에서 벼룩시장이 열리고 있다. 다음 행사는 6월 10일 설봉공원 시계탑 주변에서 11시부터 열린다.
▲ 어린이들이 각종체험 활동 부스에서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배석환 기자
어린이날 행사는 각종 체험과 놀이와 먹거리, 캠페인, 홍보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내용으로는 ‘즐거운 공연 여는 마당, 닫는 마당, 엄마, 아빠 어릴적 엿보기 ’전래놀이‘, 신비한 탑정 놀이 과학 체험, 핸드메이드 체험, 바른 먹거리, 놀이부스, 사회공감 캠페인, 이천자원 홍보 등으로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동시에 열린 벼룩시장은 YMCA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판매금액의 10%는 환경기금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다음 행사는 6월 10일 토요일 11시~14시 까지 설봉공원 시계탑 주변에서 ‘이천 여성 새로운 일하기 센터와 함께하는 벼룩시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YMCA 관계자는 “이천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매우 높아지면서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도시 이천시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