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배석환, 민춘영 기자]=이천 새마을금고가 제5대 이사장과 이사를 선출하는 임시총회가 결선투표까지 진행한 결과 현 이사장인 이상필 이사장이 제5대 이사장으로 3선에 당선됐다.
지난 24일 양정여고 체육관에서 조합원 약 2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들의 공약과 이사들의 소개가 끝나고 생년월일로 나눈 투표소에서 일제히 줄을 서서 투표가 진행됐다.
1차 투표결과 현 이사장인 이상필 후보가 1,231표, 김정진 후보 987표, 정상배 후보 293표로 과반수가 나오지 않아 2차 결선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상필 후보가 987표, 김정진 후보 332표로 현 이사장인 이상필 후보가 제5대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동시에 치러진 이사 선거에서 김춘기 334표, 홍운기 317표, 최용판 274표, 이봉재 237표, 윤태수 230표, 이고수 192표로 각각 이사로 당선됐다.
제 5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이상필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이사장으로 당선시켜주신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투표를 하기위해 줄을 서고있다. 사진, 민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