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어르신 약 300여 명 참석해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 가져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에서 축협조합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복더위 ’복달임’ 행사로 한 때나마 무더위를 식혔다.
26일 10시 30분부터 설성면 체육관에서 축협조합원 어르신들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로 사물놀이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천축협 김영철 조합장, 이천시의회 임영길 의장. 김하식 의원, 경기도의회 이현호 의원, 등 이천축협 이사들과 대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천축협 김영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 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축협을 잘 이끌어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으며 요즘 더위로 기력이 없으신데 건강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병돈 이천시장은 “더운 날씨를 견디시느라 고생이 많다. 고 말하며 더운 날씨를 잘 견디셔야 하고 이천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어르신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불볕더위로 땀이 줄줄 흐르면서도 이천축협 직원들과 조합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직접 나르고 준비해서 약 3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잠깐이나마 시원하게 여름 한낮을 보낼 수 있었다.
한편, 이천축협은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조합원들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천축협은 지난 2015년 16억7천1백만 원의 단기 순수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