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인삼농협 2015 조합원 영농교육
윤여홍 조합장은 “메르스 사태와 무더위 등 면역력이 약한 상황에서 6년근 인삼의 복용은 면역력 강화에 최고 도움이 된다”며 조합 특산물인 한삼인과 333홍삼정차 등을 홍보하고 있다.
6년근 인삼 전국 최대 규모인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이 2015년 영농교육을 열어 제 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인삼산업 발전을 꾀하고 있다.
말복인 지난 12일 경기동부인삼농협은 송정동 소재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5 조합원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연초에 실시해야 할 영농교육이지만, 구제역과 메르스 사태 등으로 연기돼 온 가운데 30도가 넘는 말복을 맞아 교육 후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조합원의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영농교육이 됐다.
특히 지난 3월 제19대 윤여홍 조합장 취임 이후 첫 영농교육으로 농협중앙회 고병기 부장,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사업과 서영주 사무관, (사)한국인삼조합 서명수 사무총장, 농협 이천시지부 임창덕 농정지원단장 등 정부 기관 및 단체가 대거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선 농림축산식품부 서영주 사무관은 대량화 브랜드화 되어가는 중국인삼에 맞서 우리인삼의 나갈 방향을 모색하고, 인삼의무자조금이 시행되면서 인삼의 소비촉진 및 고려인삼의 신시장 개척과 세계화 명품화를 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조합원들이 영농활동에 있어 제도를 몰라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있어, 전문 노무법인을 초청해 △최저인금 인상, △근로계약서 작성, △연소자 증명서 비치, △주휴일 부여 및 주휴수당 지급, △퇴직금 지급 등 ‘농업인이 알아야 할 노동법 교육’도 실시했다.
윤여홍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영농교육에 참석해 주신데 조합원과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삼의무자조금 및 노동법 교육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하는 경기동부인삼농협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여홍 조합장은 출자금 및 예수금 확보, 한삼인, 천경삼 홍삼정 골드, 333홍삼정차 등 조합의 특산물 홍보와 환전 및 해외송금 사업, 조합 산악회 가입 등 사업 전반의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경기동부인삼조합 인삼유통센터 준공식 (0) | 2019.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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