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 등 인권 전반에 대한 교육할 예정
이천시 아동, 청소년 복지의 질 향상 기대
▲ 왼쪽 푸른나무어린이집 박용기 이사장, 회복지사협회 신인철 회장, 거점형 갈산지역아동센터장 나명수 센터장,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국장 김평화
[이천일보 배석환 기자]
거점형 지역 아동센터와 사회복지사협회가 협약을 맺어 지역의 아동복지에 한 걸음 더 나가게 됐다.
지난 25일 사회복지사협회 사무실에서 이천시 사회복지사 협회 신인철 회장과 사무국장 김평화 갈산동 지역 아동센터 센터장 나명수, 푸른 나무어린이집 박용기 이사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협약식을 했다.
거점형 지역 아동센터는 시, 군, 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 아동센터 중 특색성과 사업성이 좋은 아동센터를 선정하여 지역 내의 아동센터들의 방향성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형성, 그리고 아동들에 대한 교육의 제공을 한다.
이천시 사회복지사 협회(이사협)과 거점형 지역 아동센터와의 협약내용은 교육에 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교육에 관한 사업은 인권과 관련하여 요즘 쟁점이 되고 있어서 아동들의 인권에 관련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센터를 비롯하여 지역 내 총 15개의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들의 인권 외에 청소년 등 인권 전반에 대한 교육들을 진행하여 자신의 권리를 알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여 지역 내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후 센터에서 필요한 여러 분야의 교육들을 저희 이사협의 전문가를 통하여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협약에 관한 내용이며, 아동들과 이사협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으로 아동들이 지역과 함께 어우러지며 지내도록 한다.
이천시 사회복지사협회 김평화 사무국장은 “사회복지사 협회는 이천의 복지 사각이 없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에서 복지의 질 향상을 위해 이천시 사회복지사, 회원사 등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