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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제2호 준공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4. 12. 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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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이천시 모가면 삼육지역사회봉사회(회장 이신자)가 9일 사랑의 집 2호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6월 모가면 소고리에 이천 1호 사랑의 집 준공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사랑의 집 수혜자는 작년 4월 주택이 화재로 전소된 오00씨(이천 모가면)이다. 오씨의 어려운 사정을 들은 이천시 지역봉사회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원두리 교회(이하 재림교회)는 그를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지난 3월 18일 주관 단체인 아드라코리아 담당자, 재림교회 담당자, 원두리 교회 교우와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착공식을 가졌다. 그리고 공사를 시작한지 약 7개월만인 지난 10월 10일 주택을 완공했다.

 

사랑의 집 제2호는 원두리 교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모금한 1천5백만 원과 아드라코리아 서중한지부 5백만 원, 아드라코리아 본부 2천만 원의 현금으로 자재를 구입하여 진행됐다. 이밖에도 전기, 도배 등 다수의 물품 지원이 있었다.

 

이천시 삼육지역사회봉사회는 24년 전부터 이웃사랑 실천운동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불우이웃 구제와 화재 등 긴급재난 구호, 장학금 전달 등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다.

 

삼육지역사회봉사회 회장 이신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봉사를 실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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